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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] 9, 10일째 - 여행의 마지막. 시모노세키 back, 귀국

커피우유, 2010-02-21 09:53: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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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18일 월요일

 

 

 

[AM 08:30]

기상!

 

[AM 09:00]

놀랍게도 타카와 요짱이 제 시간에 데리러 왔다 ㅋㅋ

어제처럼 늦게 일어날까봐 일부러 밤샜다고 한다 ㅋㅋㅋㅋㅋ

2시에 수업있는데 안 갈거라고-_-ㅋㅋ 어이...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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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는 길에, 어제 새벽에 봤던 그 자리에서 보는 히로시마 전경~

안개인지 잘 보이지 않는다 ㅠㅠ


[AM 10:00]

히로시마역에서 아침밥 먹기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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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로시마역과 붙어 있는 EKI-DON 이라는 덮밥집에서 규동(소고기덮밥)을 먹었다!

날계란도 있었지만..타카가 한국인에게는 덮밥에 날계란은 비추천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 느끼하니까 ㅋㅋ

옛날에 나도 삼겹살집 가서는 맨밥에 날계란 풀어서 간장 뿌려먹는 그들을 보며 기겁을 했으니-_-ㅋㅋ

앞에서 요짱은 끈적끈적한 낫토를 휘휘 저어서 맛있게 먹고있었다.......ㅠㅠㅠㅠ

평범한 일본인의 아침밥이라나 뭐라나......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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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젓가락으로만 밥을 먹어야해서.... 자꾸 밥알이 흐트러졌다 ㅠㅠ 둘은 잘도 먹고 있는데 ㅋㅋ

현지학기로 온 애들도 규동 먹을때 다들 어려워했다면서..

역시 아무래도 한국인들은 일본여행 올 때 "마이 스푼"을 가져와야겠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

 

그래서 결국 그릇을 들고 먹어야했다..

한국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는 그릇 들고 밥 먹기 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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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로시마역! 안녕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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를 구입하고, 타카가 기차 안에서 먹으라면서 히로시마에키벤(역에서 파는 도시락)을 사줬다!

에키벤은 특산물을 메뉴로 한 도시락이 많은데, 난 차마 굴이 들어있는 도시락은....

그래서 그냥 평범한 김밥이 들어있는 도시락을 골랐다^.^

어제 밤에 쓴 편지를 건네주고 기차를 탔다! 기차에 타서 제대로 앉았는지 끝까지 보고있는 타카와 요짱 ㅠㅠ

3월에 다시 보자~~~ㅠㅠ

 

[AM 11:00]

출발!

이 기차를 타고 도쿠야마역에서 환승해야 한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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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급행열차라서 의자가 좀 더 좋았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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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승을 한 기차는 좁아서 짐을 놔둘 공간이 없었다. 그래서 열차칸 구석에 놔두고 앉아서 계속 짐 있는 곳을 쳐다보니까

내 앞에 앉아있는 아저씨가 짐을 짐칸에다가 올려주셨다 ㅠㅠ 진짜 무거웠는데 ㅠㅠ

다행히도 시모노세키에서 내리셔서 내릴 때도 짐을 내려주겠다고 하셨다!! 감사합니다 ㅠㅠ

 

그런데 그 고마운 아저씨 앞에서 감히 나 혼자 도시락을 까먹을 수 없었다... 그래서 안 먹고 시모노세키역에 내려서 먹기로!

 

[PM 03:05]

시모노세키역 도착!

아저씨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역 안의 코인락커에 가 짐을 넣어놨다.

그리고 바로 시모노세키터미널로 가서 페리 승선권을 교환하고 티켓을 받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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곧 저기 가서 쇼핑해야지!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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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에 가려다가.. 그냥 남은 시간을 모두 쇼핑에 쓰기로!

다음에 갈게 카이쿄유메타워야!!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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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티켓을 교환하고 다시 시모노세키역 쪽으로 돌아와 시몰 앞의 벤치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었다^.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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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근조림, 계란말이, 완두콩, 소세지, 고로케, 스테이크, 오렌지, 김말이!!!!

조그만 소스통도 있었다 ㅋㅋ 귀여워!!!!

김말이 안에는 참치, 가다랭이포 등이 들어있어서 맛있었다~^.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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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시몰 안으로! 여긴 벌써 봄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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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ei-Sea mall-Daimaru백화점

이 세 건물이 모두 이어져 있는 대형 쇼핑몰이라.. 쇼핑하기에는 완전 편리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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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일 성인식날, 시몰을 방문했던 사람들 사진도 찍어서 전시해놓았다~

저 사람들이 전부 나랑 동갑이라니....ㅋㅋㅋㅋ

그리고 누가 범생인지, 누가 날라리인지 꾸며놓은 걸로 티가 확 나니까 그거 보는 재미도 ㅋㅋㅋ

 

[PM 05:40]

부모님께 줄 선물과 저녁밥을 사고 나니... 벌써 돈이 없다 ㅠㅠ

예쁜 옷이 가득한 가게가 있었는데...........ㅠㅠㅠㅠ 뭐 괜찮아....흑

 

대신 돈을 남기지 않으려고 자잘한 동전도 다 쓰고 계산을 잘 해서 딱 120엔 남겼다!!!

배 안에 있는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아먹어야지, 하는 생각으로.. 그리고 배 안에 편의점도 있으니까! 하는 생각으로....

(그러나.... 이건 큰 오산이었으니 ㅋㅋㅋㅋㅋ)

 

승선 시간이 6시라서 얼른 코인락커에서 짐을 빼서,

양손가득 늘어진 짐을 낑낑거리며 끌고 터미널로 갔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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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지는 터미널 풍경~



[PM 06:15]

금방 배에 탈 수 있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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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때는 한국배 성희호 - 부관페리 였다면

갈때는 일본배 하마유호 - 캄푸페리!

부산의 釜 시모노세키의 関를 따서 순서만 다르게 한 것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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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... 그런데... 120엔 남겨왔더니.... 자판기 제일 싼게 140엔이네 ㅋㅋㅋㅋㅋㅋㅋ

일본 현지 자판기가 120엔짜리가 많아서.... 순간 착각했었다.........-_ㅠ

심지어 배 안에 편의점도 없어...... 난 망했다...를 외치며 그냥 저녁밥이나 먹기로 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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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마루백화점에서 산 새콤달콤한 소스의 치킨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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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부초밥~ 유부초밥 보들보들 얼마나 맛있는지 ㅠㅠㅠ (살찌는 소리~~~♬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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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판에 나가보니 시모노세키가 저 멀리 멀어지고 있었다~

또 흔들리는 나의 비루한 카메라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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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 초승달^.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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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art Beat, Beat Beat Beat!!.......ㅋㅋ (MURISU..)

불빛을 향해 카메라를 흔들면서 찍으면 저렇게 된다..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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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트를 만들어보려고 했으나....... 뒤집어졌네? ^^^^^*

 

카메라 놀이가 지겨워진 나는.... 9시에 자리깔고 누워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ㅋㅋ

 

 

<오늘 지출 내역>

 

시모노세키 가는 기차 3570엔

코인락커 400엔

쇼핑 525엔+283엔+1760엔+880엔+1015엔+470엔

 

총 8903엔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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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19일 화요일

 

 

[AM 06:30]

어제 일찍 자서 그런지 이른 시간에 눈이 떠졌다.

아직 어두웠고 배는 부산에 도착하기 전이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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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앞에 보이는 부산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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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슬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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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른 바다, 푸른 하늘, 붉게 떠오는 태양, 빨간 등대

아.. 예쁘다...♡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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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M 07:10]

오늘 입대하는 동생에게 전화를 해봤다.

원래 18일날 한국에 도착하면 오늘 같이 춘천까지 가려고 했는데..

혹시나 괜히 귀국하자마자 같이 있다가 신종플루라도 옮길까봐 그냥 하루 더 있다가 오기로 한 것이었다.

지금 아빠랑 춘천에 가는 중이라고, 씩씩하게 면회하러 오라는 동생 말에 평소엔 그렇게 귀찮았던 동생이 어찌나 안쓰러운지 ㅠㅠ

 

[AM 07:45]

남은 120엔을....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했다

가져가자니 딱히 필요도 없고.. 기념으로 놔두기엔 이미 100엔, 10엔짜리 동전은 있다..

그래서 나는 결국... 자판기 앞에 서성거리며 다른 사람들한테 20엔을 빌려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-_ㅠ

혼자 있으면 용감해지는걸까... 아침에는 판매하지 않는 맥주 자판기 앞에서 왜 안되냐며 갸우뚱하는 아주머니께 다가가서

지금 안된다고 알려주고 혹시 남는 20엔 있으시냐고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그러자 그 아주머니는 지금 동전이 없다면서, 다른 처음 보는 아주머니께 가서 20엔을 빌려주셨다 ㅋㅋ 우왕ㅋ굳ㅋ

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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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해서 뽑아먹을 수 있었던 커피 ㅋ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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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부산항에 도착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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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타워가 보인다~

부산타워는 시모노세키 카이쿄유메타워랑 자매타워라고....

그런데 규모면에서 너무 차이나는거 아닌가? ㅠ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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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M 08:30]

이제 입국수속하러^.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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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배의 이름이기도 한 "하마유우(はまゆう)"는 시모노세키시의 꽃이고 하마오모토(はまおもと)라고도 한다.

"문주란"이라고 하는 백합목 수선화과의 꽃~

 

[AM 08:40]

순식간에 입국 수속을 끝내고 터미널 밖으로 나와 셔틀버스를 탔다!

이번에는 사람이 바글바글^.^

 

[AM 09:00]

배가 고파서 부산역 안의 우동집에서 우동과 김밥을 먹었다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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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부터 너무 많이 먹었나.....ㅋㅋ

 

[AM 09:30]

원래 동대구역으로 가는 기차를 11시로 예약해놨는데..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

데리러오기로 한 고모에게 전화를 하고 10시 기차로 바꿨다~

할인 받아서 예매를 했기 때문에 추가 요금 200원은 지불^.^

 

[AM 10:00]

KTX 출발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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넓은 기차들을 타고 난 다음 KTX를 타니까 차 안이 너무 좁다는 느낌이 들었다 ㅠㅠ

나름 우리나라에서 제일 빠른 기찬데.. 속도도 많이 느린 것 같고 일본 기차로 치면 특급 정도의 느낌이? ㅠㅠ

신칸센을 한번 타 본 사람은 KTX를 못 탄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기분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.

다음번 일본에 갈 때는 꼭 신칸센 타봐야지!

 

아무튼 옆자리에는 휴가 나온 군인이 탔는데, 또 고맙게도 내 짐을 짐칸에 올려주고, 내릴 때도 내려주었다

군인 보니까 또 괜히 동생 생각나고 ㅠㅠㅠ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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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튼 역 안 편의점에서 산 커피와 함께 1시간 6분 동안 푹~ 쉬었다^.^

 

 

[AM 11:06]

동대구역에 도착해서, 나를 마중나온 고모와 함께 집까지 무사히 도착!

 

 

 

 

<오늘 지출 내역>

 

메이지 커피 120엔(+20엔 빌림)

우동+김밥 7000원

KTX 추가요금 200원

탐앤탐스 커피 1800원






길고 긴 제 일본 여행기가 드디어 끝이 났어요!!!

빨리빨리 못 올려서 죄송했어요 ㅠㅠㅠ

재미없는 여행기 읽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^ㅠ^


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네요... 아쉬운 점도 많은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ㅠㅠ

일본에 다시 가고도 싶고, 다른 나라로도 가고 싶고, 

무엇보다 국내 여행을 많이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답니다!!!


여러분도 꼭 좋아하는 곳으로 여행 많이 다니세요^.^

커피우유

8 댓글

방구냔

2010-02-21 12:20:06

와우! 처음부터 끝까지 다 정독하면서 읽었어요!! 혼자 여행가는건 겁많은 저에겐 꿈도 못꿀 일이지만 커피우유님 갔다오신거 보니깐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고ㅠㅠ!! 정말 잘 읽구가요^ㅠ^!!

커피우유

2010-02-21 14:23:58

저도 난생 처음으로... 혼자 가는 여행, 그것도 해외여행이었어요 ㅠㅠㅠ
힘든 점도 많았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ㅠㅠㅠ 방구냔님도 자신감!!!만 가지면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을거예요^^

크리티에

2010-02-21 14:08:21

하필 오시는날 동생분이 입대를 ㅠㅠㅠㅠㅠㅠㅠ
커피우유님 일본여행기 정말로 감사합니당^.^
대단하셔요~~!!

커피우유

2010-02-21 14:24:46

사실 동생 가는거 볼 자신이 없어서 이날 온 것도 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
크리티에님 제 여행기 끝까지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^.^

닉쿤

2010-02-21 21:31:12

여행기 너무 잘쓰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제꺼 비교돼욬ㅋㅋㅋㅋㅋㅋ
암튼 너무 차분하게 잘 쓰셨네요ㅠㅠ 전 막 말도 막했는데ㅠㅠㅠ
좋은 여행기 감사해요~

커피우유

2010-02-23 00:29:48

에고 아니예요 ㅠㅠ 여행 다녀온 거 안 까먹으려고 검색도 하면서 자세하게 적다보니..
닉쿤님 홍콩 여행기도 계속 지켜볼게요^.^

캐스퍼

2010-03-25 19:55:28

와.. 재미있으셨겠어요>.< 저도 이다음에 여행가면 참고가 많이 될것같아요!!ㅎㅎ 잘 읽었어요^^

오끼끼ㅋ

2010-09-11 20:14:00

여행기보니까 진짜 저두 가고싶어요 ㅠㅠ
저두 커서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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